사진: 심진화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심진화가 17주기를 맞은 동료 개그우먼 故김형은의 납골당을 찾았다.
10일 심진화가 자신의 SNS에 "형은이 17주기. 얼마 전 찍은 동기들 사진. 액자에 넣어 형은이한테도 두고 오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故김형은의 납골당 한편에 자리한 동료들의 단체 사진이 담겼다. 동료들은 김형은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의리가 대단하세요", "새해부터 따뜻해집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故김형은은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그는 동료 개그우먼 심진화, 장경희와 함께 '미녀 삼총사'로 활동하며 '운명'이라는 곡을 발매, 가수로도 활약했다. 2006년 12월 교통사고를 당한 뒤, 한 달간 치료를 받았지만, 2007년 1월 10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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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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