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4기 영숙, 정식 인스타그램
'나는솔로' 4기 영숙과 정식 부부가 딸을 출산했다.
9일 영숙이 자신의 SNS에 "1월 7일 AM 8:27 3.04kg 햇살이 출산"이라며 "예정일보다 10일 일찍 자연분만으로 태어났습니다"라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영숙은 "12시간 옆에서 계속 진통하는 모습 지켜봐 주고 손 잡아주느라 한숨도 못 잔 남편 너무 고생 많았고 고맙고 사랑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정식 역시 SNS를 통해 "말로만 들었던 출산의 과정은 예상보다 훨씬 더 고통스러운 인고의 시간이었다. 생전 느껴보지 못한 인생 최악의 고통을 1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오로지 혼자의 힘으로 버텨야 했던 아내, 그리도 옆에서 모든 것을 지켜보며 '조만만 더 힘내자'라는 말 빼고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타들어가는 속만 부여잡고 있던 남편, 누군가의 부모가 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인생의 큰 난관을 헤쳐나갔을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이었다"라며 "지금처럼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득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는솔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4기 영숙과 정식은 지난 2022년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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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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