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옥순 향한 악플러, 대기업 다닌다더니 "성동구 사는 백수"
기사입력 : 2024.01.08 오전 11:50
사진: 9기 옥순 인스타그램

사진: 9기 옥순 인스타그램


9기 옥순(고초희)이 악플러 고소 소식을 알렸다.


지난 7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라방 보셨던 분들은 들으셨겠지만, 작년 4월부터 제일기획 계약진 루머를 퍼트린 건에 한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했으며, 범인 또한 모두 잡아 합의 없이 전부 검찰에 송치하였다"라며 "범인 중 한 명은 네이버 카페 회원이고, 다른 한 명은 다음 모 카페에 익명으로 글을 썼다. 다음카페 회원은 저에게 디엠으로 사과 메시지를 보냈기에 구체적 신상을 밝히지는 않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에 대한 모욕과 악플은 감당해야 할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단 한 건도 고소를 진행하지 않았으나, 제 커리어를 훼손하는 행위에 한해 지속적으로 고소를 진행해 범인을 잡고 공개할 예정"이라며 "향후 루머 글이 있을시 언제든 제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참고로 변호사 없이 전부 혼자서 고소 진행하였는데, 어렵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네이버 카페에서 옥순을 향한 악플을 단 네티즌은 자신이 곧 퇴직을 앞둔 대기업 재직자라고 자신의 신상에 대해 밝힌 바 있으나, 옥순은 "악플러 잡고 보니 성동구 사는 백수였다"라고 저격했다. 해당 네티즌은 "제일기획 1년 계약직 아무나 갈 수 있는걸로 거짓말하고 현재도 광고업에서는 중소기업금 다니면서 잘 나가는 척 하는 것이 보기 싫었다"라고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9기 옥순은 '나는 솔로'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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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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