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김정훈, 전 연인에 패소 후 밝은 모습 "새해엔 좋은 일만 있기를"
기사입력 : 2024.01.08 오전 9:35
사진: 김정훈 인스타그램

사진: 김정훈 인스타그램


UN 출신 가수 김정훈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김정훈이 자신의 SNS에 "새해엔 다들 좋은 일만 있기를.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정훈은 촬영 휴식 시간인 듯 자신의 얼굴과 스태프들의 모습을 찍으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김정훈은 뾰로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다 이내 밝은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0년생인 김정훈은 올해 43살이다. 그는 지난 2000년 남성듀엣 UN으로 데뷔한 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앞서 김정훈은 2019년 전 여자친구 A씨에게 낙태를 강요하고 금전적인 약속을 지키지 않아 A씨에게 피소된 바 있다. 당시 A씨가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하자 김정훈 측은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되면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입장을 전했고, 이에 A씨가 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2020년 김정훈이 A씨를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걸었고, 지난해 11월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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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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