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부유방 수술 고백 "진작할 걸…매년엔 꼭 몸 만들어 민소매 입을 것"
기사입력 : 2023.12.31 오전 9:59
사진: 배윤정TV 영상 캡처

사진: 배윤정TV 영상 캡처


안무가 배윤정이 부유방 수술을 고백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배윤정TV'에 '부유방 수술 그 눈물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배윤정은 "출산하고 부유방이 심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 콤플렉스여서 큰마음 먹고 수술 날짜를 잡았는데 전신마취한다고 하니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배윤정은 병원에서 수술 전 검사를 받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갑상선 쪽에 예전부터 안 좋은 혹이 있어서 조직 검사를 했었다. 이번에 재검사를 받으러 가는데 오늘 초음파 할 때도 '갑상선에 혹 있는 걸 알았냐'고 하시더라"라며 심란한 기분을 드러냈다.

무사히 수술을 마친 배윤정은 힘겨워하면서도 수술 하루가 지난 후 "고통이 심할 줄 알았는데 할만하다"고 말했다. 수술 일주일 경과를 보러 간 배윤정은 "아직 팔과 겨드랑이 쪽이 부어서 감각이 없다"며 "진작에 할걸. 내년에는 꼭 몸을 만들어서 청바지와 민소매 입고 다닐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코치 서경환 씨와 결혼해 지난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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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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