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현선 인스타그램
박현선이 둘째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박현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의 저녁"이라며 "저의 평생 주식 고기. 눈 뜨자마자 스테이크, 갈비, 삼겹살 먹고 세 끼 고기 먹어도 행복했던 38년이었는데, 임신 이후 특히 소고기는 그리 냄새가 나더니 어제는 진짜 이상하게 많이 먹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아직 임신 기간이 반이나 남았는데 오늘로서 9kg 체중 증가를 돌파"라며 "갑자기 늘어나는 몸무게에 몸이 못 버티고 붓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살이 쪘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늘씬한 박현선의 자태가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발레무용가인 박현선은 현재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 2020년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해 2022년 득남했다.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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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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