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이 사랑스러운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6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앞머리 싹둑"이라며 "시원하지 않고 섭섭하기만한 졸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앞머리를 자르며 한층 더 동안미모를 강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구혜선은 앞서 이번 학기를 끝으로 졸업한다며 졸업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학교 졸업 요건을 모두 인증한 것은 물론, "평점 평균 4.25로 학부 상위 10%(학과 5%) 안에 들어가게 되어 조금 더 노력을 하면 올해 목표인 최우수 졸업이 가능할 것 같다"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마흔의 나이로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근황을 알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00년대 초반 '하두리 여신'으로 이름을 알린 뒤 시트콤 '논스톱5'로 연기 활동을 시작, 드라마 '꽃보다 남자', '서동요', '왕과 나' 등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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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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