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연아 인스타그램
김연아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1일 김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숩"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뉴발란스 패딩을 입고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어 김연아는 "그나마 좀 덜 뿌연가"라며 "사진 좀 잘 찍어주쇼"라며 불만(?)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앞서 김연아가 사진을 업로드했으나 팬들이 고화질로 올려달라는 반응을 보이자, 글을 삭제하고 재업로드 했기 때문으로, 김연아 특유의 쿨한 성격이 돋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머리를 깔끔하게 하나로 묶은 뒤 화이트 톤의 숏패딩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청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김연아는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인연을 맺고 지난해 10월 22일 결혼했다. 김연아보다 5살 연하로 1995년 생인 고우림은 지난달 20일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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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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