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출신 빅토리아, 中 배우와 비밀리 결혼? 소속사 "악의적 유언비어" 해명
기사입력 : 2023.11.27 오후 6:31
사진: 빅토리아 인스타그램

사진: 빅토리아 인스타그램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빅토리아(송치엔)가 결혼설을 부인했다.


27일 빅토리아 공작실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구호와의 비밀 결혼설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해당 내용은 모두 악의적인 루머다"라며 "사용자는 즉시 침해 행위를 중지해달라"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러한 행위가 계속될 경우 "법에 따라 책임을 묻겠다"라는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구호의 소속사 측 역시 결혼설은 허위라고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 의혹은 중국의 유명 파파라치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불거졌다. 그는 "동급 아티스트가 비밀결혼을 하면 반드시 들킬 것"이라고 말했고, 해당 발언은 빅토리아와 구호가 비밀리에 결혼했다는 소문으로 번지며 루머가 확산된 것. 이에 해당 파파라치는 "맥락을 벗어난 해석을 지양해달라"라고 요구하며 두 사람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빅토리아는 2009년 f(x)로 데뷔했다. 2019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으나 빅토리아 공작실과 협업 관계를 이어갔고, 2021년 4월 공식적으로 계약이 끝을 맺었다. 빅토리아는 본명 송치엔으로 중국에서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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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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