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슬기 인스타그램
박슬기가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지난 18일 박슬기가 자신의 SNS에 "임밍아웃. 식구들 모두 몰랐을 때인데, 소예가 문을 열고 나왔다고 말하는 통에 둘째를 내심 기다리셨던 엄마는 함박웃음을 보이셨어요. 이제 와보니 진짜 신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슬기는 "그간 제 피드를 통해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식구에게 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와주었습니다. 안정기가 되면 말씀드리려고 잘 지켜온다는 게 오늘 정밀 초음파날이었고, 벌써 배가 이만큼 나왔네요. 거의 첫째 만삭 때 수준. 양수 양이 많다고 해요"라며 "6개월 막 접어들었고요. 아이도 건강하다 말씀해 주셔서 이제는 말씀드려야겠다 싶어 적어보아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산부인과를 찾아 정밀초음파를 받은 모습을 공개했다. 임신 6개월 차 D라인을 자랑한 박슬기는 초음파 사진을 통해 아이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제이쓴, 이지혜, 김호영, 장영란, 박솔미, 함소원, 이하정, 가희 등이 축하 메시지를 남겼고, 네티즌들 역시 "정말 축하해요", "이번에도 딸일까요?", "건강만 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결혼, 2020년 1월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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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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