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혜영 인스타그램
투투 출신 황혜영이 폐렴 진단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심각한 감기 증상으로 여러 병원을 다니고 약을 먹었으나 차도가 없자 검사를 해본 결과 폐렴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부터 폐렴균에 감염된 것이었고, 열흘 동안 깊어질대로 깊어져서 양쪽 폐에 염증이 자리 잡은 상태였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의사 선생님이 "왜 이렇게 될 때까지 뒀냐며, 왜 이제서야 병원에 왔냐"라고 말했다며 황혜영은 "열흘 동안 약도 수십 가지 먹었고, 주사도 4번이나 맞았는데, 이상할 만큼 차도가 없어서 내 면역력이 문제인가 생각도 하고 지난 열흘 정말 아프고 힘들었는데, 초반에 잡았다면 쉽게 치료할 수 있었던 것을 이제서야 제대로 된 치료에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이후 황혜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존신고'라며 "2주째 병원 외 외출도 사람도 못 만나고 집콕 중이다. 추워지기 전부터 집콕이었어서 겨울 날씨를 아직 체감하지 못했다. 모두 감기, 폐렴 조심"이라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소유진은 "언니 건강 잘 챙기셔요"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정치인 김경록과 결혼,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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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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