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여정 인스타그램

조여정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조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믿을 수 없지만 이틀 일정"이라며 "그래도 좋았다고 한다"라는 글과 함께 파리에서 휴가를 즐기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호텔 가운을 입고 침대에 누워 사랑스러운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파리의 여러 경치를 관람하는 듯한 모습도 담겨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사랑스럽다", "파리는 파리만의 감성이 있는 것 같다"라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조여정은 최근 영화 '인터뷰' 촬영을 마무리지었다. '인터뷰'는 특종이 간절한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무려 열한 명을 살해한 전대미문 연쇄살인범 '영훈'(정성일)’이 특별한 인터뷰를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내년 개봉을 목표로 본격적인 후반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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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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