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우승=베베, 바다 눈물 머금은 소감 "자랑스러운 딸 되고 싶었다"
기사입력 : 2023.11.01 오전 7:39
사진 :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2'

사진 :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2'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우승 크루에 팀 '베베'가 호명됐다.

31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최종 무대와 함께 우승 크루가 공개됐다. 이날 마네퀸, 원밀리언, 잼 리퍼블릭, 베베가 무대에 올랐고, 우승팀은 크루곡 퍼포먼스 투표와 생방송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로 선정됐다.


우승 크루에 '베베'가 호명됐다. 리더 바다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희의 모든 걸 쏟아부었던 순간들이 지나갔고, 파이널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 사실 이렇게 끝이 안 날줄 알았는데 끝이 났다. 8팀 모두 사랑한다. 파이널에서 최종 무대까지 멋지게 준비해 준 크루 모두 사랑한다. 영광이었다, 정말 감사하다. 돌이켜보면 모든 순간, 모든 무대가 소중했다. 정말 영광이었다"라고 적어둔 쪽지를 꺼내 소감을 전했다.

'스우파2'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바다는 소감을 이어갔다. 그는 "이렇게 멋있게 튼튼하게 귀엽게 키워주신 팀 베베 부모님, 보고 있죠? '스우파2'에 나온 큰 이유가 부모님과 가족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었다. 그 약속 지킬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삼키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도 빼놓지 않았다. 바다는 "'스우파2'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이 정말 많이 생겼다. 모든 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저희팀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최종 트로피까지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팀들이 우승팀이라고 생각한다. 진짜진짜 진심이다. 리더를 잘 따라와준 아가들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스우파2' 최종 순위는 1위 베베, 2위 잼 리퍼블릭, 3위 원밀리언, 4위 마네퀸 순으로 선정됐다.



▶ '천둥♥' 미미, 웨딩촬영 모습 공개…예비 시누이 'OOOO'까지 출동


▶ '서정희 딸' 서동주, 나쁜 눈 유발 수영복 자태…결혼 생각엔 '나는 솔로'?


▶ '유지태♥' 김효진, 아들 둘 낳은 몸매라고? 딱 붙는 드레스에 완벽 자태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스우파2 , 우승크루 , 베베 , 최종순위 ,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