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미 인스타그램
'돌싱글즈4'를 통해 만남을 가진 지미와 희진이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23일 MBN '돌싱글즈4' 출연자 지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개월간 방영됬던 돌싱글즈 시즌4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희 출연자 10명과 함께 울어주시고 웃어주시며 온맘다해 응원해주신 패널여러분들과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은 출연 소감을 전하며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달콤하게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지미와 희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함께 조금의 걱정과 두려움을 가지고 찾았던 '돌싱글즈4'였다. 하지만 지미는 "제롬형, 타미형, 듀이형, 리키형, 베니타, 희진, 하림, 소라, 지수는 하나같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서로 나눴던 수많은 대화속에서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를 느끼게 해준 감사한 친구들"이라며 함께한 출연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엿보게 했다.
가장 감사한 것은 '희진'을 만난 일이었다. 지민은 "제일 감사한 일은 지난 200일동안 한결같은 사랑으로 제 마음을 채워주고 소소한 일상안에서도 꾸준한 즐거움을 선물해주는 희진이를 만났다는것"이라며 "칸쿤에서 바라만봐도 저를 떨리게 했던 희진이에게 특별한 끌림을 느꼈고 대화를 나누면서 가치관과 성격적인 공통점이 많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대화와 함께하는 시간을 쌓아가면서 희진이는 마음속에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희진이가 아니었다면 약 2,500마일 (4,000km)정도의 머나먼 거리를 이겨내며 연애하기가 쉽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하게도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서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배려하며 알콩달콩 교제하는 중입니다. 지난 6-7개월의 시간처럼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존중하며 사랑 가득한 만남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희진이를 만날 기회를 선물해준 '돌싱글즈4'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며 제작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동거 이후, 최종 선택을 하는 커플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동거를 선택한 제롬-베니타, 리키-하림, 그리고 지미-희진은 모두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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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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