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16기 옥순, 영숙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옥순과 영숙이 극적 화해했다.
15일 16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대의 말하고싶지 않는 부분, 묻지않는 배려가 문제의 원인이 될수도. 영숙이도 제에게 서운함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물어봤고, 오해가 있다면 저 또한 사과를하고싶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상대가 불편해할까봐 묻지않는 배려가 오히려 오해를 쌓을수 있다는걸 배웠습니다. 그동안 영숙이도 무언가 제게 서운한점 미운점이 있었을거에요. 법적대응 전 몇달 만에 영숙이에게 물어봤고, 제 행동과 태도에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앞으로, 서로의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라며 극적 화해한 사실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는 16기 옥순이 영숙에게 보낸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글에서 16기 옥순은 '나는 솔로' 방송이 끝나면 영숙이 말하는 것 신경 안쓰려고 했지만,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건 아니다" 싶었고, "앞으로 언니 언급만 하지 않겠다 하면 고소는 안할게. 그것만 약속 지켜주면 그 전에 일은 잊고 서로 각자 인생 살고 그랬으면 해"라는 진심이 담겨있었다.
이후 16기 옥순과 영숙은 직접 연락했다. 영숙은 "어제 상철오빠 통해서 이 카톡 전달받았어"라며 그동안 바뀐 16기 옥순의 바뀐 카톡도 모르고 있던 사실을 전했다. 그 과정에서 미국에 간 상철과 여전히 연락 중인 사이임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16기 영숙은 "내가 한 번 만나서 사과하고 싶은 부분도 있고, 언니야 얼굴 보고 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 나를 마주하는게 좀 아직 불편해?"라고 물어봤고, 옥순에게 빠른 시일 내에 보자는 약속을 받았다. 이로서 강경대응까지 시사했던 옥순과 영숙의 불화설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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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6기 옥순 인스타그램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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