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NA, SBS Plus 제공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의 ‘로맨스 질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18일(수) 방송을 앞두고 불꽃 튀는 로맨스 혈투 스타트를 끊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영수는 ‘솔로나라 17번지’에서의 첫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영숙에게 슬며시 다가가더니, “왜 못 넣는다고 생각하시죠?”라면서 ‘한 그릇 스킨십’을 시도한다. 이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지고, 영숙은 “손이 약간씩은 닿았겠죠”라며 설레는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영수는 용기 있는 ‘스킨십 플러팅’에 대해,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너(영숙)를 도와주고 있다고”라며, 일부러 어필한 것임을 강조해 화끈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그런가 하면, 영식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만지작거리다, “이거 하나 써요. 아까 다친 거”라고 순자에게 반창고를 쓱 내민다. 순자는 자신의 상처는 물론 마음까지 케어해주는 영식의 세심함에 환한 미소로 “감사하다”고 화답한다.
잠시 후, 17기는 마당에 모여, 대망의 ‘자기소개 타임’을 시작한다. 여기서 영수는 “장기 자랑을...”이라고 운을 띄워, 쏟아지는 장대비 속에서도 장기자랑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영호 역시 ‘전국노래자랑’ 출연자로 사전 인터뷰에서 놀라운 춤사위를 공개했던 것처럼, “춤을 준비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영철은 휴대전화를 든 채 범상치 않은 포즈를 취하며 ‘자기소개 타임’에 발동을 걸고, 상철은 누군가의 자기소개를 들은 뒤 화들짝 놀라 “뭐라고요? 뭐라고요?”라고 반문한다. ‘솔로나라 17번지’를 초토화시킬 17기의 리얼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8%(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0월 1주차 ‘TV 종합 화제성’에서 2위, ‘TV-OTT 종합 화제성’에서도 3위에 올라,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17기의 ‘자기소개’ 타임과 본격 로맨스는 18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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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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