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 양지은과 아이브 리즈의 깜짝 인연이 공개된다.
13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제주도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똘똘 뭉친 양지은과 아이브 리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제주의 음식으로 폭풍 공감을 나누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의 깜짝 인연까지 밝혀지며 시청자에게 놀라움과 흐뭇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10월 13일 오후 1시 신보 '아이브 마인'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아이브(IVE) 리즈는 ‘편스토랑’의 스페셜MC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뜻밖의 고향의 인연을 공개했다. ‘편스토랑’에 신입 편셰프로 출격한 트로트 여신 양지은이 “제주도 출신이다”라고 고향을 밝히자, 이를 들은 스페셜MC 아이브 리즈 역시 “저도 제주도 출신이다”라고 말한 것. 하지만 이들의 인연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양지은은 “리즈 씨를 직접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그런데 리즈 씨의 할아버지와 저희 아버지가 굉장히 친한 사이다. 어제도 같이 식사를 하셨고, 내일도 만나기로 하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리즈의 할아버지와 제가 통화한 적도 있다”라고 또 다른 에피소드를 공개해 ‘편스토랑’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의외의 인연에 모두 신기해하는 가운데 양지은과 리즈는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아버지~ 할아버지~ 우리 여기서 만났수다”라고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깜짝 투샷, 정겨운 제주도 사투리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의 맛으로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진 제주댁 양지은의 특별한 메뉴들이 공개된다. 또 리즈는 스페셜 메뉴평가단으로 활약하며, 귀여운 먹방뿐 아니라 통통 튀는 맛 표현을 쏟아내는 등 ‘맛잘알’에 등극한다. 트로트 여신 양지은과 아이브 리즈의 웃음 가득 이야기는 10월 1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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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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