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는솔로' 16기 옥순 인스타그램
'나는솔로' 16기 옥순을 향한 광수의 로맨틱한 댓글이 포착됐다.
12일 16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SOLO(나는솔로>) 모임. 큰 환영 감사합니다. 단풍잎이 가장 붉은 10월이에요. 10월도 행복, 보람으로 예쁘게 물들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나는 솔로' 출연자들과 함께 만났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4기 영수(조섹츤, 조용하고 섹시한 츤데레의 줄임말)가 공개한 15기 영철 영숙 커플, 3기 영수, 14기 상철, 11기 영식 등과 함께한 모임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물에 16기 광수도 댓글을 달았다. 광수는 "잊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추억. 한국돌아가면 봬요"라고 했고, 옥순은 "한국 돌아오실때 쯤 산과 들이 오색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10월을 볼 수 있겠어요. 편안하고 행복한 한 달을 기원합니다"라는 댓글로 답했다. 이에 광수는 "글에도 색을 입히시네요. 댓글을 읽는데 머리 속엔 그림이 그려집니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는 돌싱특집으로 꾸며졌다. 해당 기수에서 옥순과 광수는 초반 러브라인이 있었지만 가짜뉴스 등의 사건으로 최종 커플까지 이뤄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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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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