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가인 인스타그램

한가인이 하이틴 분위기를 완벽 소화했다.

지난 2일 한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행인건 또 해봐야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최근 유행 중인 'AI 이어북'을 활용해 미국 졸업생으로 변신한 한가인의 모습이다. 해당 앱에 앱에 자신의 사진을 10장 정도 올리면 1990년대 미국 졸업사진 분위기의 프로필 사진 60장을 만들어주는 유료 서비스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가인은 특유의 아련한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한, 청초한 미국 여고생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다채로운 분위기의 의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히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배우 조보아는 "와 언니 시차적응 찐완료네"라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한가인은 연정훈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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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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