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소영 인스타그램
김소영이 직원들의 정성에 감동했다.
13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사무실 출근을 못했어서 오늘 추레한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팀원 분들이 예상 못한 축하를 해주셨다"라며 "평소에 서프라이즈 이런 것에 소질이 없어서 정말 생각을 못 했다!"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및 영상에는 케이크 초를 불고 있는 김소영의 모습을 비롯, 직원들이 작성한 글에 감동을 받은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캐릭터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소영은 이어 "얼떨떨 쑥스럽게 반응했다가 몇 년 동안 '아 그 때 더 좋아했어야 하는데' 후회하는 편이라"라며 "정말 감사했다"라고 재차 감사의 마음을 드러내며 '#잘하자'는 해시태그를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오상진과 결혼,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최근 임신 15주 차가 된 근황을 알려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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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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