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승연 인스타그램
한승연이 사이버불링과 관련한 소신발언을 했다.
지난 6일 한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outube #잠시만요캠페인 런칭 행사에 무려 '연사'로 다녀왔다"라며 "며칠 전부터 긴장을 하고 있었던걸 잊을 만큼 사이버불링의 현주소와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모습들의 사이버불링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되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은 특정인을 사이버상에서 집단적으로 따돌리거나 집요하게 괴롭히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어 "신경 쓸 것이 정말 많은 시대인데, 나 자신을 포함한 타인, 동물, 환경에게 괴롭힘보다는 상냥하고 따뜻한 시선과 행동을 행하는 마음이 모여 조금 더 좋은 세상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해시태그로 '그 누구에게도 타인에게 상처 입힐 권리와 자유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영화 '빈틈없는 사이'로 관객들과 만난 한승연은 차기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 캐스팅을 확정,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춘화연애담'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 사극이다. 한승연은 재색을 갖춘 장원(찬희)의 여동생 '지원'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했다. 2024년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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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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