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효명 인스타그램
서효명이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31일 서효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ridal Shower 드디어 해본다"라며 "이거 너무 하고 싶었음 인생샷 갬성샷 MZ컷 인싸컷"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유행하고 있는 포즈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특히 서효명은 면사포를 착용하고 흰색 원피스를 입고 있어 청초한 미모를 자랑한다. 또한 이날 브라이덜 샤워 현장에는 예비신랑도 함께 했다.
서효명은 지난 26일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를 깜짝 공개하며 소식을 알렸다. 그는 "좋은 소식을 모두에게 전하고 싶었지만 혹시 저의 연락이 부담스럽지는 않으실까하는 걱정에 많은분들께 말씀드리지 못하였다"라며 "제인생에 2막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큰 축복들 잊지않고 잘 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 역시 서효명의 청초한 미모를 고스란히 담아낸 것은 물론, 예비신랑과 완벽한 비주얼 케미를 자랑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서효명은 농구선수 출신 박찬숙의 딸로 2010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로 연예계에 데뷔, 배우로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오는 9월 2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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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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