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손예진 인스타그램
29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이라며 "Am I getting better? His photography skills are getting better!"라는 글과 함께 골프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비율이 좋아보이는 구도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손예진은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길게 찍어달라고 신랑한테 부탁했더니 길~게만 찍어준 것 같은"이라며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손예진의 피드백을 수용했는지, 한층 더 발전된 사진 실력을 자랑하는 현빈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손예진은 현빈과 2018년 영화 '협상'과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연인 사이로 발전, 2022년 3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같은 해 6월 임신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11월 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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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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