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제공
'미스터로또' 전유진이 박지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고정하소서 두 번째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롯 프린스 김수찬, 트롯 여신 소유미, 트롯 요정 전유진, 감성 거인 황민호가 고정 자리를 빼앗기 위해 용병으로 출격,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고정을 노리는 하이에나들의 살벌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불타는 목요일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트롯 요정 전유진은 이상형 박지현을 보기 위해 두 달 만에 '미스터로또'를 다시 찾는다. 박지현을 보자마자 입꼬리가 귀에 걸린 전유진은 "박지현 오빠를 보기 위해 고정해야 한다"라고 진한 고백을 이어가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특히, 전유진은 박지현이 좋은 이유로 '이것'을 밝혔고, 이에 TOP7가 발끈(?)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박지현과 맞대결이 성사된 전유진은 "오빠가 계속 지고 있어 안타깝다. 오늘 살살하려고 한다"라고 애정에 눈이 먼 승부조작(?)까지 예고해 녹화 현장을 빅웃음으로 초토화한다. TOP7 꼴찌 박지현은 팬심을 드러낸 전유진을 꺾고 승리할 수 있을까.
그런가 하면, 박지현은 전유진, 소유미와 흥미진진한 삼각관계에 휩싸인다. 박지현과 소유미의 듀엣 무대에 전유진의 질투심이 팔팔 끓어오른 것. 소유미가 전유진에게 "언니가 미안해"라고 사과할 만큼, 박지현과 소유미는 듀엣 무대에서 예사롭지 않은 기류를 드러낸다.
워너비 1등 남친감으로 등극한 박지현의 삼각관계 전말은 어떻게 될까.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 무대와 핑크빛 설렘을 동시에 안겨줄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오늘(17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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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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