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소영 인스타그램
고소영이 광복절에 올린 일본 여행 사진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15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인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하필 광복절에 일본 여행 사진을 올린 것에 논란이 일었고, 이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고소영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후 고소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라며 "인지 후 바로 삭제했지만, 너무 늦었네요. 앞으로는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고소영과 장동건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일남일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 13일 일본으로 출국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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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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