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하면 모르겠어"…'건강이상설' 해명한 박봄 근황, 화장 혹은 앱 탓?
기사입력 : 2023.08.15 오전 10:22
사진: 박봄 인스타그램

사진: 박봄 인스타그램


박봄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로~ this is Bom"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박봄은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머리를 깔끔하게 넘긴 스타일로 이목구비를 강조했다. 하지만 지나친 화장의 문제인지, 혹은 카메라 앱(애플리케이션)의 문제인지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이어트가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완전 몰라보겠다", "눈화장이 혹시 클레오파트라?", "박봄이라 말을 안하면 모르겠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다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여자 연예인한테 외모 말고 할 이야기가 없나?", "또 외모평가 하고 있네", "그냥 어플이 과해서 그런 것 같은데"라는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박봄 인스타그램에도 한 해외 팬은 "글을 올릴 때마다 걱정하는 댓글이 지겹다"라며 "우려하는 것 보다는 좋은 말을 하거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넘어갔으면 좋겠다"라는 진심을 전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기도 했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필리핀에서 열린 '팝스티벌 2022'에서 살이 급격히 불어난 듯한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활동기가 아니라 다이어트에 신경을 많이 못 쓴 것 같다. 다시 관리 중"이라 밝혔다.


최근에도 박봄이 쇄골 부위에 밴드를 붙인 모습이 포착돼 건강 이상설이 나왔으나 박봄 측은 지압패치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관리에 성공한 듯 되찾은 브이라인을 자랑해 많은 팬들의 미모 칭찬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 '폐암 추적 관찰' 이혜영, 아찔한 비키니 차림으로 ♥남편과 타이타닉 포즈


▶ '서정희 딸' 서동주, 글래머 자태 뽐내는 초밀착 드레스…목에 빨간 자국?


▶ 김혜수, 지금 데뷔해도 걸그룹 센터급 미모…16살 시절 화보집 공개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박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