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승연 인스타그램
한승연이 암사자 사살 소식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경북 고령군의 한 사설 목장에서 암사자 1마리가 탈출했다가 1시간 만에 사살되었다. 이를 본 한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선이었나요? 그래요? 20년을 가둬놓고"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한승연은 평소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에 꾸준히 나서는 등 동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온 바 있다.
다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취총을 썼다가 실패할 경우 어떻게 될 지 몰라서 사살한 것으로 알고 있다", "포획하는 사람들도 목숨 걸고 해야되는데 사람이 다칠 수도 있다", "맹수를 포획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고 사살이 최선인 것 같다", "무조건적인 비판도 지양해야 한다"라는 등 한승연의 의견에 반박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그늘에 얌전히 앉아만 있었다던데 사살이 진짜 최선이었을까", "영문도 모르고 1시간만 자유를 누리다가 갔네", "암사자 안 죽일 수도 있었던 것 같은데"라는 등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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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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