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윤아 인스타그램
오윤아가 이정현 남편 개원식에 참석했다.
지난 12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민이 팔 수술했을 때 아무도 안 받아줘서 발 동동 구르고 있을 때, 바로 판단하게 엑스레이 검사하고 심하게 부러진 것을 확인해주신 마음까지 따뜻한 정말 명의 선생님"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정말 정직하고 세심하게 꼼꼼하신 원장님, 병원 개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며 "똑 부러지는 와이프 정현아 축하해! 음식도 다 만들어서..잠은 자니? 정말 최고. 인천 분들 좋으시겠어요~ 정말 좋은 병원이 생겨서"라고 축하를 보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현과 이정현 남편을 중심으로 병원 개원을 축하하고자 참석한 배우 한지혜, 이윤미, 백지영, 오윤아의 모습이 담겨있어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1월에 결혼, 같은 해 8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15년 6월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특히 오윤아는 아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 발달장애에 포함되는 자폐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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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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