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임지연 인스타그램
임지연이 '유퀴즈'에서 이도현을 언급했다.
3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웠던 유퀴즈'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지연은 청초한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임지연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임지연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이도현과 열애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너무 나오고 싶었다. (정)성일 오빠, (이)도현이가 나왔기에 나도 기다렸다. 연달아 나오면 그런 것 같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알고보니 프로그램에 출연하려고 줄 서 있는 배우도 많은 것 같더라"고 했다.
특히 임지연은 초등학교 때부터 1세대 걸그룹 'S.E.S', 핑클의 춤을 췄다고 털어놨고, 이에 춤을 출 수 있냐는 제안을 받자 "막춤이라도 추겠다. 춤을 진짜 못 춘다. 도현이가 테크토닉 춘 거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다"라며 이도현을 재차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임지연은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SBS '국민사형투표'로 또다른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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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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