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슈 인스타그램

S.E.S. 출신 슈가 운동 삼매경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슈가 자신의 SNS에 "여름날 쪄죽겠다. 그래도 운동은 필수. 무개 32kg 100개 뽑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헬스장에서 운동에 푹 빠진 모습이다. 크롭톱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운동에 한창인 슈는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거워 보이는 바벨을 거뜬히 든 슈의 모습에서 그간의 노력이 엿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노력은 반드시 돌아온다", "멋지다 유수영", "곧 바디프로필 찍으실 것 같아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슈는 2018년 상습 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키며 활동을 중단했다가 2020년 인터넷 방송 BJ로 복귀를 시도, 선정성 논란으로 다시 자숙에 들어갔다. 슈는 지난해 도박 빚을 청산했다고 밝히며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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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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