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이 동물학대 동물원을 방문했다며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에 해명했다.
지난 25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반갑다. 너 보려고 안경 쓰고 왔다"는 글과 함께 외국의 한 동물원을 방문한 듯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랑이와 사자들이 철망 안에 있는 사육사가 주는 간식을 받아먹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속에는 등뼈가 또렷하게 보이는 사자의 모습이 담겨 황정음이 동물학대 동물원에 방문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황정음은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 사람들이 버스 안에 있는 거예요. 호랑이는 자연 속에"라는 글을 추가해 동물을 보러 간 곳이 동물원이 아닌 자연 속의 사파리 체험임을 덧붙였다.
이 가운데 황정음이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휴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검은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채 무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이다. 황정음이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자연스럽게 일상 공개를 이어가고 있지만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은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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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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