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오윤아, 발달장애 子와 발리 여행…"행복하지만 힘들기도 해"
기사입력 : 2023.07.19 오후 3:52
사진: 오윤아 인스타그램

사진: 오윤아 인스타그램


오윤아가 발리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19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발리에서 돌아왔어요"라며 "민이랑 여행하는건 너무 행복하지만, 힘들기도 해요~ 항상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고,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지만 쉽지 않네요"라며 아들과 함께 찍은 다정한 투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를 짓거나 밝게 인사를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이어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겠죠"라며 "오늘 공항에서 또 머리 때리며 울었는데, 도와주시려고 했던 남성분 너무 감사했다. 정신이 없어서 인사를 못 드렸어요, 남은 하루 행복하세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1월에 결혼, 같은해 8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15년 6월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특히 오윤아는 아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 발달장애에 포함되는 자폐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자폐증 환자의 부모님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라고 전한 바 있다.



▶ 이혜영, 재혼 12주년 맞아 꺼낸 10주년 기억 "병원에서 암 진단"


▶ 김사랑, 누드톤 오프숄더 니트에 대문자 S라인 몸매 노출…여신美


▶ 줄리엔강♥제이제이, 3.5주 만에 -3인치…언빌리버블한 변화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오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