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살 연하 ♥사야의 깜짝 프러포즈 후기…"받으니까 기분이 좋구나"
기사입력 : 2023.07.13 오후 3:44
사진: 심형탁 인스타그램

사진: 심형탁 인스타그램


심형탁이 사야의 이벤트에 감동 후기를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새신랑’ 심형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의 웨딩 촬영을 한 모습이 펼쳐져 설렘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순조롭게 웨딩 촬영을 끝낸 심형탁 부부는 휴식을 위해 숙소로 돌아왔다. 이때 사야는 “갈치가 먹고 싶다”고 요청했고, 심형탁은 곧바로 일어나 맛집으로 출동했다. 얼마 후, 갈치 요리를 들고 숙소로 돌아온 심형탁은 현관문을 열자,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됐다. 사야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놀라서 할 말을 잃은 것. 급기야 심형탁은 한 장 한 장 스케치북을 넘기며 메시지를 쓴 사야의 정성에 감동받아 오열을 쏟았다.


이후 심형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러포즈를 받은 사진을 게재하며 "사야 감사합니다. 남자도 프러포즈 받으니까 진심 기분이 좋구나.. 열심히 살자"라며 눈물을 짓는 이모티콘을 남겨 감동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사야와 심형탁은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5일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7월 일본, 8월 한국에서 정식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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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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