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과거 상업광고 거절한 사연 화제
기사입력 : 2023.07.13 오전 9:45
사진: 이효리 인스타그램

사진: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가 광고 열망(?)을 드러냈다.


13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는 글과 함께 과거 청바지 모델 시절 화보 컷을 게재했다. 화보 속 이효리는 허리라인을 드러내는 크롭 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해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면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효리는 2012년 상업광고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후 2013년 방송된 SBS '땡큐'를 통해 자신이 광고한 다이어트 약을 구입한 친구 남편을 보고 마음이 찔렸다며 "그거 하나면 저처럼 될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냐, 이렇게 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소신이 있으시니 아무거나 안 찍을 것 같고, 우린 더 믿고 살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누나가 10년 넘게 광고를 안 찍은 자체가 브랜드에게 손해지", "언니 용기가 멋있다", "벌써부터 언니가 찍을 광고는 믿음이 간다", "10년을 기다려온 CF퀸의 귀환"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3년 뮤지션 이상순과 결혼한 이효리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댄스가수유랑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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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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