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N 제공
작가 겸 방송인 서동주가 이색 이력을 공개한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 킴’)에서는 기장 김병만을 제외한 ‘하늘길 크루’ 4인방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가 상암동의 한 식당에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어색한 첫 만남 속에서 박성광은 한국인(?)다운 나이 정리로 말문을 연다. 서동주가 “저는 83년생이에요”라고 말하자 박은석은 “저 84년생이에요. 누나로 모시겠습니다”라고 말해 ‘누나’ 서동주에게 웃음을 안긴다.
그러자 이를 듣던 정일우는 “제가 막내에요”라고 덧붙였고, 박성광은 “일우 씨도 이제 막내 벗어날 때가 됐는데...”라고 말하자 “저 아직까진 막내입니다”라고 해맑은 모습의 막내미를 발산한다.
한편, 서동주는 남다른 경비행기 사랑을 전해 눈길을 끈다. 그녀는 “배워보고 싶어서 미국에 살 때, 팔로알토에 있는 작은 공항에서 배운 적이 있어요. 생각보다 무섭진 않은데, 어렵더라고요”라고 한때 자격증에 도전했었던 이력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병만,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가 출연하는 뉴질랜드 경비행기 투어 예능 MBN ‘떴다! 캡틴 킴’은 15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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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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