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결혼 1년 3개월 만에 혼인신고 "드디어 진짜 부부"
기사입력 : 2023.07.11 오후 12:46
사진: 미자 인스타그램

사진: 미자 인스타그램


미자가 뒤늦은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11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산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마친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 드디어 진짜 부부"라는 글을 적었다.


그는 "문득 생각해보니 혼인신고를 안 했더라"라며 "그래서 당장 달려가서 혼인신고를 하고 왔지요. 서류 제출 직전에 제가 오빠에게 '물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준다'라고 물어봤더니, 무슨 소리냐며! 당장 제출했다. 그런 남편 씨, 왜 머리는 쥐어짜고 있는걸까요?"라며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어 "진짜 부부가 되다니 기분 묘하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미자(본명 장윤희)는 성우 겸 배우 장광과 배우 전성애의 딸로, 지난해 4월 13일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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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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