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지은 인스타그램

김지은이 부산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김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 U S A N"이라는 글과 함께 바닷가가 보이는 루프탑에서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은은 가슴 라인을 강조하는 원피스 형태의 수영복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청순한 외모와 달리 반전 글래머 자태를 자랑했다. 다만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안 돼 가려줘", "언니 여며"라는 등 댓글을 남겼고, 김지은은 "아니 왜 다 여미래. 아 왜"라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인기가요' MC로도 활약 중인 김지은은 오는 7월 26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김용민)에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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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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