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뜻깊은 하루를 기념했다.
23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식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 6월 23일은 나와 강호의 생일 날"이라며 "생일 날에 아기를 낳아서 생일이 같은 엄마와 아기"라고 뜻깊은 하루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백일, 돌 이후 벌써 세 번째 삼신상"이라며 "새벽 3시부터 밥하고, 미역국, 정화수 끓이고, 나물 3종류 손질하고 데치고 볶아서 상 차리고 삼신상축문 읊기.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 수명 장수하게 아무 탈 없이 무럭무럭 자라게 해주십시오"라고 염원을 더했다.
끝으로 조민아는 "동틀 때 차리느라 밤샘"을 했다며 "건강하고 행복하자, 내 소중한 아가"라며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열살까지 해줘야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걸그룹 쥬얼리로 가요계에 데뷔, 이후 빵집을 운영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20년 11월 6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지만, 이후 SNS를 통해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수차례 올려 파경을 암시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6개월 간의 소송을 마무리하고, 강호는 제가 혼자 키우기로 했어요"라며 이혼 소송을 마무리지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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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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