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비, 김태희 부부가 강남에 위치한 건물 매각을 철회한 가운데, 해당 건물에 유명 프랜차이즈 쉐이크쉑이 입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머니투데이 측이 "임대기간 만료를 앞둔 SPC그룹의 쉐이크쉑 강남점은 가수 겸 배우 비가 매입한 서초구 서초동 건물로 이전을 검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당초 신논현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던 쉐이크쉑 강남점이 강남역 10번 출구 근처에 있는 비-김태희의 건물로 이전한다는 것.
해당 건물은 지난 2021년 비가 920억 원에 매입했다. 이듬해 1400억 원에 건물을 내놨던 비는 매물이 나가지 않자 매각을 철회했다. 반년여 공실이었던 이 건물 1층에 입점하는 쉐이크쉑 강남점은 월 1억 원의 임대료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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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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