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N 제공
‘캠핑 인 러브2’에서는 좌충우돌 2일차 데이트가 펼쳐진다.
MBN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2’(이하 ‘캠핑 인 러브2’)의 출연진들이 두 번째 데이트를 시작하며 복잡 미묘한 러브라인을 그려낸다. ‘캠핑 인 러브2’는 다시 설레고 싶은 40대 골드 미스, 골드 미스터들의 캠핑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앞서 첫인상 선택과 첫 1:1 데이트를 마친 캠핑남녀 8인은 각자의 텐트로 돌아온다. 이들은 침대 위에 놓인 카세트테이프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가장 설렌 상대의 우편함에 전달한다. 이때 유선민은 녹음된 목소리의 주인공을 알아채지 못하고 결정적인 헛다리를 짚어 MC들의 분통을 터뜨린다. 또한 우희선은 상대방에게 “오늘 하루만큼은 최고의 남자였다”라는 고백을 남겨 호감의 표시인지 거절의 표시인지 헷갈리게 한다.
이튿날 8명의 성공남녀는 또 한 번 로맨틱한 1:1 데이트를 떠난다. 이때 서지연은 데이트 중인 남성 출연자에게 끊임없이 아이콘택트를 시도하고, 결국 남성 출연자는 “저 말고 옆을 좀 보시라”며 부담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서지연은 “남성분이 세심하고 잘 챙겨주시더라. 제가 원래 갈대 같지 않은데, 이렇게 몰아놓고 연애만 시키니까(?) 자꾸 마음이 갈대같이 움직인다”고 속마음을 고백한다. 서지연의 마음을 뒤흔든 ‘심쿵 유발’ 행동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첫날 서지연과 데이트를 했던 신인섭은 우희선과 1:1 데이트에 나선다. 피트니스 세계대회에서 TOP5를 기록했던 우희선은 “제가 작년보다 7kg이나 쪘는데, 생각보다 괜찮지 않냐”며 “제 꿈이 베이글이다. 베이비 페이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 베이글 좋아하시냐. 보시기에 전 베이글 몸매냐”라며 집요한 질문 공세로 신인섭을 당황하게 한다. 계속되는 몸매 얘기에 신인섭은 “보기 좋다. 사진 찍을 때 보니 비율이 좋으신 것 같다”며 안절부절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차희연 심리연구소 대표는 “이런 주제가 민망할 수 있지만, 썸을 타는 관계에서는 금방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연애할 때 꼭 필요한 은밀한 대화”라고 전한다.
한편, 이날 데이트에서는 진행 중인 데이트를 중단하고 다른 사람의 상대를 빼앗아 올 수 있는 ‘스톱 앤 스틸’ 규칙이 도입된다. 규칙이 공개되자마자 데이트 상대를 바꾼 남자 출연자는 18일(오늘) 밤 9시 20분 MBN ‘캠핑 인 러브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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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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