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18일(오늘)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운수 좋은 하루가 공개된다.
지난 5월 29일 진행된 녹화는 날짜에 맞춰 ‘운수 좋은 29일’ 레이스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레이스 중 복불복으로 선택한 숫자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숫자 ‘2’ 혹은 ‘9’를 만들어야 했는데, 역대급 상품인 ‘금으로 만든 코인’이 등장해 멤버들은 상품 획득을 향한 의지를 드러내며 치열한 운수 전쟁을 예고했다.
‘런닝맨’의 공식 ‘금손’ 송지효는 어김없이 금손 저력을 발휘했는데, 황금 뽑기 행렬로 오프닝부터 손쉽게 하나의 숫자를 완성하는가 하면, 포커페이스로 멤버들을 속이는 작전을 더 해 반전을 꾀했다. 또 김종국은 “예능 할 때는 사람들이 보통 이 숫자를 안 고르지”라며 처음부터 숫자 4를 고집했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면 산다!”라고 살 떨리는 의지를 보여줬다. 반면 한 멤버는 ‘불나방’처럼 숫자 획득에만 몰입해 마지막 한 방을 노리는 모습을 보여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은 ‘2’ 혹은 ‘9’에 자신의 숫자를 맞추고, 최종 그 숫자가 뽑힐 수 있도록 확률을 높였어야 했는데, 자신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 멤버들은 밀가루 밭에 몸을 날리며 ‘단체 토시오’가 되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과연 운수 좋은 날을 맞이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18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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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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