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해외 촬영 힘들었나 "신랑 얼굴 보니 눈물이 왈칵…내 사랑 폼 미쳤다"
기사입력 : 2023.06.11 오전 9:31
사진: 박슬기 인스타그램

사진: 박슬기 인스타그램


박슬기가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1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잘 도착했어요!"라며 "신랑 얼굴 보니 눈물이 왈칵했는데, 김치찌개 먹고 싶다니까 이 새벽에 바로 끓여주는 내 사랑, 폼 미쳤다"라는 글과 함께 맛있게 끓여진 찌개 사진을 공개했다.


훈훈한 남편의 애정을 엿볼 수 있는 가운데, 박슬기는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2' 촬영에 다녀왔다. 그는 코타키나발루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정말 많은 스태프 분들이 고생하며 예쁜 그림을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정말 그 열정에 제가 몸둘 바를 모르고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배틀트립'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한 살 연상인 광고회사 PD 출신과 결혼,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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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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