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너무 가고 싶어 4번 도전 끝에 입대했다는 아이돌 겸 배우
기사입력 : 2023.06.09 오후 4:34
사진: 유튜브 채널 '국방 NEWS'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국방 NEWS' 영상 캡처


블락비 멤버 피오(표지훈)이 해병대 입대 스토리를 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국방 NEWS'에 '피오 표지훈 병장 편…내가 해병 1280기를 택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피오는 군복을 입고 듬직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해병대를 택한 이유로 어머니를 꼽았다. 그는 "어머니께서 제가 멋진 곳에서 군 복무를 하길 원하셨다. 그 소원을 들어드리고 싶어서 (해병대) 입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피오는 해병대에 세 번이나 떨어졌던 사실을 고백했다. 27살부터 29살까지 총 세 번의 낙방 끝에 지난해 3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피오는 "건장한 대한민국 청년이고 신체등급도 1등급이 나왔는데 왜 떨어졌을까 싶었다. 알고 보니 제가 고등학교 때 데뷔를 해서 출석 일수가 부족했던 거다"라며 "어떻게 하면 해병대에 들어갈 수 있을까 하다가 해병대 사령부에서 군악대 시험을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결국 해병대에 합격한 피오는 "훈련병 때는 힘들었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남자라면 꼭 한 번 경험해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신체적으로 건강해졌고 마음가짐도 많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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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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