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인생 역전 꿈꾸며 "세 장 사겠습니다"…'홍김복권' 결과는? (홍김동전)
기사입력 : 2023.06.08 오후 4:27
사진: KBS 제공

사진: KBS 제공


'홍김동전' 멤버들이 신분 상승, 인생 역전을 위한 욕망을 부추기는 '홍김복권'에 홀릭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 40회는 '수저게임 리턴즈' 1부가 펼쳐진다. 2022년 첫 공개됐던'수저게임'은 수많은 마니아를 탄생시키며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레전드 회차.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무수저의 5개의 방에서 펼쳐지는 신분 상승 게임으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 바 있다.


'수저게임 리턴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저방과 새롭게 추가 되는 다양한 혜택과 새로운 기회가 곳곳에 숨어 있어 반전의 쫄깃함을 선사할 역대급 회차를 예감케 한다. 그중 새롭게 추가된 '홍김복권'이 멤버들을 사로잡는다. 1인당 3매까지 구매할 수 있는 '홍김복권'에 일확천금의 주인공을 꿈꾸는 멤버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멤버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복권을 통해 신분 상승을 꿈꾼다.


공개 된 스틸에서는 3개 숫자 선택에 그 어느 때보다 신중을 기하는 김숙의 진지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주우재는 "세 장 사겠습니다"라면서 자신만만하게 동전을 지불하는데, 그를 지켜보던 우영은 "저건 절대 안 돼"라며 행운보다는 노동의 결과는 믿는 현실감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곧이어 1등 투자금 100배, 2등 투자금 5배가 내걸린 '홍김복권'의 당첨 숫자가 발표되고 숨죽여 지켜보던 멤버들의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홍김복권'이 당첨자 없이 끝날지, 투자금의 100배를 돌려받는 행운의 멤버가 등장할지 그 결과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이에 대해 '홍김동전'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수저게임 리턴즈'는 김숙, 우영의 눈물겨운 노력과 홍진경, 조세호의 우정, 주우재의 치밀함까지 멤버 5인의 성향과 신분 상승을 위한 각자의 전략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빅 웃음을 선사한다. 시청자 여러분의 허를 찌르는 반전과 재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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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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