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션 인스타그램
션이 박보검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7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6km 걷기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박보검과의 사진을 게재하며 "현충일날, 6.25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서해비타트와 함께 참전용사 주거개선을 위해서 기획한 기부 위크에 보검이가 한걸음에 달려왔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며 6.6km를 함께 걸었다"라고 돌아보며 "날씨도 너무 좋았고 항상 뛰던 남산산책길을 걸어보니 못보고 지나치던 많은걸 보게 되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보검아, 촬영에 대학원 논문 준비에 여러 바쁜 일정중에도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고마움을 전한 뒤 "다음에 또 업힐 훈련하러 남산에서 러닝하자"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박보검은 꾸준히 션과 함께 연탄 나르기 봉사를 비롯한 여러 선행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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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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