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가인 인스타그램

한가인이 아들의 모습에 당황했다.

지난 29일 한가인이 자신의 SNS에 "갯벌에 왔는데... 차는 어찌 탈 건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가인 아들이 갯벌을 거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장화는 신었지만 첨벙첨벙 걷던 아이는 결국 바지까지 진흙을 묻힌 모습. 이에 한가인은 후에 차량이 더럽혀질 것을 염려하며 눈물 이모티콘을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재미나게 놀았나 봐요", "장난꾸러기", "저렇게 놓아도 한참 좋아할 나이죠", "너무 귀여워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한 후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배우 한가인은 지난 4월 시즌2로 돌아온 '신들의 사생활'로 매주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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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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