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넷플릭스가 故 설리의 유작 '페르소나: 설리' 공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SNS에 한 누리꾼이 '페르소나: 설리'가 오는 6월 16일 넷플릭스 브라질에 추가된다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설리는 "이 사회 안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일까 궁금했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 그리고 또래 친구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라며 고민했던 지점을 털어놨다. 이어 "인기라는 게 갑자기 확 생긴 것 아닌가. 이해는 했지만 인기가 있다는 게 무서웠다"고 심정을 전했다.

이에 넷플릭스 측은 다수의 매체에 '페르소나: 설리' 공개 일정을 비롯한 전반적인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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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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