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태희 인스타그램
김태희가 남편 비의 특급 외조를 자랑했다.
17일 김태희가 자신의 SNS에 "지난 겨울 내내 주란으로 살 수 있어서 넘 행복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처음으로 경험한 사전제작은 추억을 이렇게 다시 꺼내보게 되어 좋으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촬영장에 도착한 간식차 사진이 담겼다. 검정 롱 패딩을 입고 있는 김태희는 남편 비가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커피차에는 '우리 태쁘 예쁘게 봐주란!'이라는 글귀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김태희는 기쁜 듯 입을 가린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쁘 빛이 나요", "빨리 보고 싶어요", "촬영 고생 많으셨어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김태희는 오는 6월 19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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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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