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이 동갑내기 최성국이 아빠가 된다는 소식에 질투의 마음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이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성국은 "안정기라는게 있더라. 안정기때 까지는 굳이 말씀드리지 말자고 했다. 집에 오셨을 때 진행했다. 그때 박수홍이 아기 신발과 배냇저고리를 선물해서 깜짝 놀랐다. 저랑 아내가 소름이 돋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수홍은 질투의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너무 축하할 일이고 기쁜데, 솔직히 박탈감이 크다. 친구고 경쟁하는 관계고. 한 번도 솔직히 (최)성국이 부러웠던 적이 없었다. 인테리어 잘된 것 그 정도다. 병원에 정말 열심히 다녔는데, 너무 바라니까 안 되더라. 쟤는 아무 생각이 없어보였다"라며 2세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최성국은 "준비보다 어느 날 인연이 되면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에 박경림은 "이렇게 되면 곧 생긴다. 원래 제일 친한 친구가 결혼해도 마음이 이상하다"라며 박수홍의 편을 들었다.
최성국 아이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9월이다. 최성국은 "지금 예상이 9월 정도다. 추석 전쯤이다. 태명을 지어야 한다더라. 그래서 추석이라고 했다"이라고 했다. 이에 박수홍은 "나는 설로 도전해볼게. 우리 설이, 박설"이라며 여유롭게 구정을 예상해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최성국은 지난해 11월 5일 2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서울 종로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 나이차를 극복,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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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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