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원로배우 최정훈이 지난 10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측이 "취재에 따르면 최정훈은 지난 10일 정오께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단독 보도했다.

고인의 빈소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 거행될 예정이다.

최정훈은 지난 1958년 연극배우로 연기 생활을 시작,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로', '토지', '단짝', '내 남자의 여자', '인생은 아름다워', '여인의 향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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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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